UFC(이종격투기) 스타 케빈 홀랜드는 16일 밤 미국 휴스톤의 한 스시 레스토랑에서 공중을 향해 총을 쏘며 손님들을 위협하던 강도를 잡았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홀랜드는 총격범이 다른 곳을 보는 사이 그에게 덤벼들어 제압했고 이때 다른 2명이 홀랜드와 합세했다. 홀랜드 등은 총격범을 넘겨뜨린 후 총을 빼앗아 위기상황을 마무리했다.
홀랜드가 강도를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5개여월 전에도 그는 차량절도범을 쫓아가 잡은 후 경찰에게 인계하기도 했다.
홀랜드는 미들급(中量级) 강타자,2020년 한해 5련승을 거두며 톱10에 들기도 했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