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팀 고훈 총고문 “쉽지않지만 갑급리그 꼭 승격해야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22일 12:15
  올 시즌 갑급리그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월 18일부터 광동성 매주시에 위치한 광주부력축구학교 훈련기지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21일 오전 연변룡정팀 총고문인 고훈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인민정부에서 내린 갑급리그에 진출하라는 목표에 따라 현재 한달정도 시간을 잡고 훈련에 최선하고 있는데 금년의 임무는 막중하다.”고 표했다.

  고훈 총고문은 기자에게 현황을 이렇게 소개한다. 갑급리그 진출이라는 임무를 완성해야만 하지만 현재 팀이 여러가지로 제일 어려운 시기라고 할수 있다. 감독진과 선수단이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기에 연변축구의 불씨를 살구려면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해야만 임무를 완수할수 있다.

  고훈은 팀의 현황과 타산을 소개했다. 연변팀이 갑급리그에 도전할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연변팀의 불씨를 살려온 연변해란강축구문화타운의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 현재 17세, 18세, 19세 등 어린 선수들로만 갑급리그에 진출하려면 곤난이 많다. 현재 허파, 윤창길, 김성준, 문학 등 로선수들이 가담하여 어린 선수들을 이끌면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이제 본부에 돌아간후 은퇴한 로선수들을 더 보강하여 실력을 제고해야 될것 같다.

  연변룡정팀이 동계전지훈련 원 계획에 따르면 3월 20일 좌우에 연길에 돌아와 잠간의 휴식기를 통해 재정비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연변의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에 따라 일시 돌아갈수 없기에 계속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팀은 매일 오전 2시간 넘는 강도높은 체력훈련을 하고 오후에는 팀의 전술을 훈련하고 있다.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으면서 주정부에서는 “연변축구를 갑급리그에 진출”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내놓았다. ‘올해만큼은 꼭 승격을 하겠다’는 강한 다짐 속에서 연변룡정팀은 전지훈련이라는 스타트를 뗐다. 현재 목표가 확실한 만큼 팀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0%
30대 29%
40대 29%
50대 29%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김호중이 지난 9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불거진 '음주운전' 의혹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19일, 김호중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사과문을 냈다. 먼저 그간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생각엔터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겸 배우 아이유(나남뉴스) 가수겸 배우 아이유(31)가 지난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사랑의 달팽이 등 복지시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