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해빛에 먹구름은 가셔지고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계절을 맞았다. 역병으로 발걸음이 늦추어졌던 길림대지의 생산 절주는 달려오는 열의에 ‘재시동’되고 있다.
장춘시에서 건설을 재개한 5000만원 규모 이상의 대상이 67개, 그 총투자액이 348만억원이다. 4월말까지 320개 대상이 건설을 재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길림시는 여러가지 조치로 대상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4월안으로 162개 대상이 건설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평시는 총괄적 발전을 강화하면서 상반년 220개 대상이 건설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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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라운드 전염병 사태이래 우리 성에서는 총괄적으로 역병퇴치와 경제사회발절을 추진해 역병퇴치사업을 전력하여 참답게 해온 동시에 형세 파악을 강화하고 정밀하게 배치, 분석하고 대응조치를 강화했다. 특히 전성 역병 사회면 초기화를 실현한 후 시공 황금시기를 다잡아 전력하여 대상 건설 재개에 막힘 없도록 보장하고 있다. 기다릴 수 없는 긴박감, 주춤거릴 사이 없는 위기감을 안고 건설 진도를 다그치고 있으며 역병이 대상건설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우리 성의 경제사회발전에 기초를 다지고 있다.
18일까지 전 성적으로 건설 중에 있는 5,000만원 규모 이상의 대상은 999개로 총투자액이 5,000억원이다. 그중 신규 건설 대상이 441개로서 총투자 규모가 1,932억원에 달하며 계획 추진 중 대상이 558개로 총투자규모가 3,068억원에 달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