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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탄력적 출퇴근 추진을 모색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5.03일 16:39
‘쌍감(双减)’정책을 실시한 이후 일부 교사들의 사업시간이 늘어나고 사업압력이 커진 문제에 대하여 교육부 기초교육사 관계자는 첫째, 편제에 따라 교사를 충원하고 둘째, 적극적으로 교사들의 탄력적 출퇴근을 모색해야 하며 셋째, 총괄적으로 사회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상의 일부 전업인사들의 학교사업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표시하였다.

‘쌍감’ 정책을 실시한 이래 많은 교사들은 방과후 봉사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의무교육학교가 ‘5+2’ 방과후 봉사 모식을 전면 도입한 이후 많은 교사들이 비교적 높은 직업 수양을 보여주고 헌신적인 정신을 발양한 것은 매우 귀중하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교직원의 업무량이 더 무거워진 점을 직시하지 않을 수 없다.

교사의 탄력적 출퇴근을 강력히 추진하고 모색할 필요가 있다. 교학 안배에 따라 교사들의 로동량을 총괄한 탄성 로동은 교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적당히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교사들의 방과후 봉사 참여 의욕을 더욱 부추겨 방과후 봉사 질을 확보하여 교사의 정당한 권익을 보장하는 동시에 학생들도 혜택을 누리게 한다.

교사들의 탄력적 출퇴근에는 일련의 보장이 필요하다. 편제에 따라 교사를 보충하는 것은 교사의 탄력적인 출퇴근을 실시하는 전제 조건으로 관리 제도와 상벌 기제를 보완하고 사회 자원을 총괄적으로 리용하여 좋은 일이 잘 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항주의 한 중학교는 2021년 10월부터 교사의 탄력적 출퇴근을 시행하고 있는데 야간자습 관리에 참여하는 교사는 ‘탄력성 휴가’로 정상적인 수업 질서에 지장이 없는 전제하에서 주 1회 아침 9시 출근 혹은 오후 3시 40분 퇴근을 할 수 있게 하였다. 비록 작은 시행이지만 많은 교사들에게 놓고 말하면 하나의 따스한 복리가 아닐 수 없다.

/출처:길림일보, 편역: 김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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