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카라가 보정속옷을 연상케 하는 민망한 의상으로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카라는 8월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판도라'(PANDORA)를 열창했다. 카라가 지난주 컴백 무대를 가지면서 꾸준히 의상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여왔기에 이날 역시 그들의 의상과 무대에 관심이 쏠렸다.
아니나 다를까 이날 카라가 착용한 의상은 민망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스킨색의 상의와 짧은 팬츠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이는 마치 여성들의 보정속옷을 연상케 했다. 카라의 무대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홈쇼핑 바디수트 판매하는 줄" "의상이 속옷 같다" "코디가 안티인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카라의 의상논란은 선정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카라가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입은 원피스가 명품 브랜드인 구찌의 2008년 수영복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제기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전원 wonwon@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