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박태환과 손연재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런닝맨' 조효진 PD는 31일 오후 OSEN에 "박태환 선수는 밝은 느낌의 청년이었다"며 "촬영에 열심히 임하면서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손연재 선수는 처음에 봤을 때 순수한 소녀 이미지였다"며 "촬영 초반에는 긴장을 많이 하다가 나중엔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고 덧붙였다.
이날 '런닝맨' 촬영은 전남 장흥에서 진행됐다. 박태환-손연재의 활약에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태환-손연재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pontan@osen.co.kr
< 사진 >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