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중일, 우호 국면을 잘 수호하고 발전시켜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5.20일 15:38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8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진행한 화상회담에서 중일 량국의 급선무는 확실하게 량국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파악하고 량국관계의 발전동력을 충분히 하며 적시적으로 방해요소를 제거하는 등 세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의 부장은 올해는 중일 국교정상화 50돐이 되는 해라며 이는 량국관계 발전사에서 중요한 리정표라고 말했다. 그는 량국 지도자들은 지난해 신시대 요구에 맞는 중일관계 구축을 추동할 데 관한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며 쌍방은 이를 방향으로 삼고 국교정상화 50돐을 계기로 량국관계 정치적 기초를 잘 다지고 량국 선배들과 량국 인민이 공동으로 노력해 마련한 얻기 힘든 우호 국면을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의 부장은 중일 4개 정치문서는 량국관계 평화우호협력의 대방향을 확립하고 량국은 상호 협력 동반자의 기반을 다졌으며 서로 위협을 조성하지 않는 등 일련의 중요한 원칙 공감대를 이루었고 중일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의 근본적인 보장을 확보했다고 표했다. 그는 량국관계가 복잡하고 준엄할수록 초심을 잊어서는 안되며 드팀없이 중일 4개 정치문서의 원칙정신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의 부장은 응당 서로 정확한 인식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련동을 전개하며 국교정상화 50돐 기념 행사를 잘 계획하고 각 급별과 각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적극적인 민의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최근 일본이 대만 등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 관련된 문제에서 소극적인 동향이 뚜렷하다며 일부 정치세력은 터무니없이 중국을 먹칠하고 공격하며 쌍방간 상호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량국관계의 근간을 동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력사의 교훈은 반드시 명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일중 량국은 광범위한 공동리익을 갖고 있으며 협력 잠재력이 거대하고 전망이 아주 밝다고 표했다. 그는 올해는 일중 국교정상화 50돐이 되는 해라며 쌍방은 량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량자관계 발전에 진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 중국과 함께 국교정상화의 초심을 새기고 진솔한 소통을 유지하며 오해와 오판을 줄이고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정치적 신뢰를 증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쌍방은 또 공동으로 관심하는 지역과 국제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계속해 소통을 유지할 데 동의했다.

  출처: 신화사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