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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업, 경영난 빠진 중소기업 위해 임대료 면제 예고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5.27일 02:23



2021년 1월 13일 상해 소재 중국 보무(寶武)철강그룹 본사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이 경영난에 빠진 중소기업 구제에 나선다.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는 중앙기업이 제때에 중소기업에 대한 채무를 상환해야 한다며 신용은 높지만 경영이 어려운 기업에는 일부 채무를 먼저 상환해야 한다고 25일 통지문을 통해 밝혔다.

통지문에 따르면 중앙기업은 임차인으로 들어온 영세기업에 대해 3~6개월분 임대료를 면제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적으로 3개월치 임대료를 받지 않을 방침이다.

통지문은 중소기업의 운영 비용을 낮추기 위해 전기료와 인터넷 사용료를 인하해야 한다며 상업용 트럭 대출금의 상환을 연기하는 등 이들의 난관 극복에 도움이 되는 조치를 예고했다.

국자위는 산업사슬에서 대기업과 영세기업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에 주목, 중소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 수요를 늘리기 위해 2025년까지 계획된 일부 주요 프로젝트를 서둘러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기업은 13조 위안(약 2천452조8천400억원)이 넘는 구매를 통해 200여 개 기업에게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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