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 참석 및 연설
19일 정협 전국위원회 ‘신시대 인재강국전략 심층실시’ 주제별 협상회의가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양이 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재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터득하며 중앙인재사업회의 정신을 관철실시하고 체제, 기제와 정책, 조치를 보완하여 인재발전을 제약하는 류형의 장애를 타파하고 사회관념, 사상의식으로부터 착수하여 심층적인 무형의 속박을 타파하며 각종 인재가 끊임없이 배출되는 국면을 창조하여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인재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근 80명의 정협 전국위원회 위원이 회의에 참석했고 30명의 위원, 전문가가 회의에서 발언했으며 370여명의 위원이 위원직무수행플랫폼과 독서지능플랫폼을 통해 의견을 발표했다. 위원들은 최근 몇년간 우리 나라 인재사업 발전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인재사업의 중점문제와 난점문제를 둘러싸고 건언을 통해 국정운영에 조력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기초연구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의 주력군역할을 보다 잘 발휘시키고 ‘학력이 높고 전공에 정통하고 학계 정상급 수준에 도달한 희귀한 인재’ 분야를 겨냥해 학과분포를 최적화하고 대학교, 중학교 교육의 련결과 관통을 추진함으로써 가장 우수한 학생이 기초연구에 투신할 뜻을 품도록 해야 한다. 인재교육양성모델을 혁신하고 산학연용(产学研用)에 의한 협동적인 인재양성을 강화하며 대학과 기업이라는 두개의 ‘인재저축기지’를 관통시켜야 한다. 능력, 실적, 기여를 지향하는 인재평가체제를 완비하고 류형별 평가를 실행하며 평가지표를 최적화해 론문, 직함, 학력, 수상만 중요시하는 경향을 극복해야 한다. 고용주체의 자주권을 실행하고 과학연구관리의 ‘록색통로’와 프로젝트경비 ‘도급제’ 시범을 확대하며 인재시장건설을 추진해 인재를 위해 규제를 더욱 풀어주여야 한다. 과학자정신을 고양하고 과학연구론리와 학풍건설을 강화해 량호한 과학연구생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청년인재발전 정책보장을 최적화하고 과학연구자원이 우수한 청년인재에게 편중되도록 추진하며 서렬에 따라 차례를 정하는 현상을 극복해야 한다. 인재의 국제교류를 강화해 국내외 우수한 인재를 결집시키는 혁신고지를 구축해야 한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조직부 부장 진희가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 아래 우리 나라 인재사업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인 변혁을 가져왔다. 인재는 민족진흥을 실현하고 국제경쟁에서 주도권을 획득하는 전략적 자원으로서 수준 높은 과학기술에 의한 자립자강을 실현함에 있어서 결국은 고수준의 혁신인재에 의존해야 한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중앙인재사업회의에서 포치한 제반 임무를 실속 있게 실시하고 새 시대 인재강국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며 세계중요인재중심과 혁신고지를 서둘러 건설하고 국가전략인재력량을 서둘러 건설하며 인재발전 체제 및 기제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전 방위적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유치하고 등용함으로써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강력한 인재보장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인재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고 인재를 단결결속시키고 교육지도하고 련계하며 인재를 위해 봉사하는 사업을 잘 수행해 광범한 인재들이 애국분투정신을 고양하고 새 시대에 업적을 쌓도록 격려해야 한다.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장경려가 오전 회의를 주재했으며 류기보, 만강, 로전공, 리빈, 소휘, 류신성, 하유가 회의에 참석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국무원 관련 부문과 단위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해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으며 위원들과 협상하고 교류했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