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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우리 나라 문화 기업 영업소득 증가세 유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8.05일 06:52
◈ 디지털 출판, 오락 관련 지능형 무인비행체 제조, 입는 스마트 문화 설비 제조 빠른 성장

올 상반기 우리 나라 문화 및 관련 기업의 영업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국에서 7월 30일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규모 이상 문화 및 관련 기업의 영업소득은 5조 6,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장붕 국가통계국 사회과학문화사 고급 통계사는 올 1~6월 문화 기업의 생산, 경영 활동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문화 및 관련 기업 9개 업종중 내용 창작업, 문화 장비업, 뉴스 정보 써비스업 등 3개 업종의 영업소득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5%, 4.3%, 2.2% 증가했다. 반면 대면 또는 다중 리용 특성이 있는 써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문화 오락 레저 써비스 관련 기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업소득이 동기대비 28.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문화 분야 신 업종은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출판, 스마트 문화 설비 제조 등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문화 관련 사업 16개 업종의 영업소득은 1조 9,9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전체 문화 기업 평균 수준보다 2.6%포인트 높다. 이 16개 업종이 전체 문화 기업 영업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7%로 0.9%포인트 높다.

이중 디지털 출판, 오락을 위한 지능형 무인비행체 제조, 착용할수 있는 스마트 문화설비 제조 등 3개 업종의 영업 수입 증가 속도가 비교적 빨라 각각 26.0%, 18.4%, 17.3%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부 지역 문화 기업의 영업소득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 지역의 영업소득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8% 오른 8,289억원으로서 전국 평균 수준에 비해 7.7%포인트 상회했다. 전국 비중은 14.8%로 전해 상반기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도시별로 보면 15개 부성(省)급 도시 문화 기업의 영업소득은 0.9% 증가한 1조 8,361억원을 실현, 전국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32.8%로 전년 동기 대비 0.2% 포인트 높다.

/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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