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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시즌, 이런 속임수 반드시 경계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06일 14:55



  개학시즌을 맞아 많은 학교들에서 개학준비에 바쁘고 사기군들도 사기‘함정’을 치밀하게 만드느라 바쁘다. 료해에 따르면 속임수가 다양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서는 막을래야 막을 수 없다고 한다.

  8월 30일, 양양시공안국 고신지국 차성파출소에서는 리녀사의 신고를 받았다. 리녀사는 학부모 위챗그룹내의 한 가짜교원에게 598원을 사기당했다고 진술했다. 사기당한 경위를 이야기하면서 리녀사는 이 가짜교원이 학부모 위챗그룹에 오래도록 잠복해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8월 30일, 리녀사가 있는 학부모 위챗그룹에서 교원이 9월 1일 예정 대로 개학하며 입학 주의사항을 잠시 뒤에 보내겠다고 통지했다.

  20분이 지난 후 이 위챗그룹에서 교원의 프로필사진, 이름과 똑같은 가짜교원이 학교의 요구에 따라 자료비 등 총 598원을 수금한다고 통지했다.

  그전에 이미 통지를 받았고 또 교원이 잠시후 입학주의사항을 보낸다고 했기에 많은 학부모들은 별 생각이 없이 바로 결제했다. 그리하여 불과 몇분 만에 10여명의 학부모들이 속고 말았다. 한 학부모가 일부 구체적인 사항을 문의하려고 교원에게 전화련락을 해서야 위챗그룹 내용을 확인할 새 없이 바삐 보내던 교원은 상황을 깨닫고 서둘러 학부모들에게 통지했다.

  경찰측의 조사결과, 이 가짜교원은 먼저 학부모 명의로 교원을 속여 학부모 위챗그룹내에 잠입해있었다. 사기군은 위챗그룹내 언어습관을 파악한 뒤 개학을 틈 타 교원을 사칭해 사기를 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측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다. 광범한 학부모들은 교원이나 학교에서 비용을 거둘 경우 반드시 먼저 전화를 걸어 교원이나 학교와 확인함으로써 사기군이 허점을 파고들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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