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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도시, 연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06일 16:15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 북방의 "축구 도시"로 불리고 있다. 다년간 현지 정부가 축구사업을 크게 발전시킨 덕분에 축구는 현재 현지 일반인 및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축구장 건설 역시 착실히 진행되면서 많은 축구 전문 인재들이 탄생했다.

  현재 연변은 266개의 축구장을 보유하고 있고, 시민 만 명당 축구장 1.38개를 향유하고 있다. 또 사회축구협회 7개, 클럽 98개가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설립 70주년을 맞이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는 연변을 "전국 축구 발전 중점 도시"로 선정했다.







"전국 축구 발전 중점 도시(연변)' 현판식에 참석한 하새(何玺) 중국축구협회 부비서장(왼쪽)과 윤조휘(尹朝晖)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州长)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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