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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조선 국경일 74주년과 관련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에게 축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9.13일 06:25
9월 9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 국경일 74주년과 관련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지난 74년간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분발진취하면서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근년래 조선로동당 제8차 대표대회의 정확한 방침과 정책의 인도하에 조선인민은 경제발전, 민생개선 면에서 부단히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고 코로나19 전염병 사태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우리는 훌륭한 동지, 훌륭한 이웃, 훌륭한 벗으로서 이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김정은 총비서와 조선로동당의 령도하에 형제적 조선인민이 조선 사회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면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고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리라는 것을 믿어마지 않다.

습근평은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으며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두 당, 두 나라 관계 발전을 위한 설계도를 작성하고 중조 친선의 시대적 내용을 풍부히 하기 위한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했다. 중조 친선은 두 나라 민심에 더욱 깊이 자리잡고 있으며 두 나라 사이의 교류와 협조는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쌍방은 호상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문제들에서 상호 지지하면서 전통적인 중조 친선의 생기와 활력을 과시하였다.

습근평은 백년불우의 변국과 함께 세계는 새로운 동란과 변혁의 시기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조선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조률과 협조을 강화하며 중조 친선을 공동으로 훌륭히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킴으로써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지를 마련해주고 지역과 나아가서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번영을 위해 기여할 용의가 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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