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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하 자유무역분구, 크로스보더 물류 잠재력 깊이 발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30일 14:21
  9월 29일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수분하분구가 설립 3주년을 맞이했다. 3년간 수분하분구는 무역, 산업, 협력, 서비스 분야 "4가지 전환"을 추진해 외사경제, 통상구경제, 지역경제, 창구경제를 구축했으며 자유무역특구 건설에 힘써 신규 입주 기업이 2천803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17개, 수출입 무역액 393억원을 완성했다.

  수분하분구는 크로스보더 물류 통로에 관한 전략적 최전방과 교량역할을 발휘해 ‘일대일로’ 건설에 깊이 융합시켰으며 ‘중국-몽골-러시아 경제 회랑’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국제 륙상과 해상 통로를 대상으로 한 륙상 변경통상구 국가물류 허브 건설에 진력을 다했다.



  ‘동서를 련결하고 남북을 관통하는’ 운수 통로를 관통시켰다. 고속도로, 철도를 포함한 2개 국가급1류 통상구 우세에 힘입어 ‘할빈-수분하-러시아-중앙아시아’ 정기화물렬차를 운영했고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운행을 련결시켰으며 모스크바에서 수분하까지 이르는 ‘중러 직행렬차’와 카자흐스탄에서 수분하까지 통하는 '상호무역특별렬차'를 개통했다. 96개 국가, 지역과 무역거래를 했으며 국내 16개 연해 항구와 협력을 심화해 국내 화물의 국경간 운수를 추진했다.

  올해 1-8월 수분하를 통해 출입국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1368편에 12만 4363TEU, ‘할빈-수분하-러시아-중앙아시아’ 정기화물렬차는 294편에 3만 1094 TEU로 집계됐으며 환일본해,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물류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올해 8월 31일까지 수분하역은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550편을 운행해 5만 1266 TEU를 운수했는데 동기대비 각각 62.7%, 67.5% 증가한 큰 성장세를 유지했다.



  수분하 세관은 기업 자주 신고, 자주 납세, 세관 확인수속 간소화 등 편리한 조치를 실시해 통관 효률이 2017보다 전체적으로 50% 높였다. 또한 예약 통관, 온라인 신고, 출입국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선적명세서 병합 등 편리 조치를 실시했으며 기업들이 통관 장소를 자주적으로 선택하도록 지도했다. 새로운 철도 하역 명세 시스템을 활용해 무서류 업무 수준을 높였고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운송료금 단계별 결산 및 평가관리 개혁을 복제하여 널리 보급시켰으며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쾌속 통관 모델을 적극 추진시켜 원스톱 감독관리 서비스 업무절차를 마련했다.

  수분하역은 렬차 운행 작업을 최적화해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운행 품질과 출입국 효률을 향상시켰으며 록색통로를 열어 비생산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하게 했다. 한편 수분하출입국 국경검문소는 ‘비대면’ 검사를 실시하여 렬차에 대한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운송량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조력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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