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압사 사고 예방법 및 대처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0.31일 10:33



보통 압사 사고는 대부분 흉부 압박에 의한 질식에 의한 것이다. 강한 힘과 무게로 가슴을 지속해서 누르게 될 경우 페가 수축하지 못해 산소가 전달되지 않게 된다. 사람들이 떠밀려 넘어지고 넘어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다시 깔리는 상황이 련쇄적으로 발생하고 이를 제때 구조하지 못하면 대형 압사 참사로 번지게 된다.

이는 경기장이나 공연장의 경사도가 있는 관람석에서 대형 압사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리유이기도 하다. 지난 10월 1일(현지시간)에는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경기에서 125명이 압사 사고로 숨진 바 있다.

이와 같은 압사 사고에서 압사나 질식을 예방하는 방법은 팔짱을 끼는 것이다.

밀집된 군중 속에 있다면 팔짱을 끼고 다리를 어깨 너비 만큼 량옆으로 벌린다. 이때 중요한 건 팔짱을 낀 두 팔을 들어서 가슴 앞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 자세를 취하면 앞뒤로 밀리는 압력을 버티고 들숨에 필요한 횡격막과 늑골의 가동 범위를 확보할 수 있다. 어깨에서 팔꿈치까지의 강력한 두 지지대는 어지간한 무게를 견뎌낸다. 하지만 오른쪽 팔꿈치를 잡은 왼손의 힘이 약하면 두 팔 사이를 뚫고 타인이 압박해올 수 있다.

만약 팔짱을 낄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가방이나 인형을 가슴 부위에 갖다 대여 압박을 덜어줄 수도 있다.

위험 발견 즉시 110에 신고할 것. 그리고 실내에서 대피할 땐 비상구 경보기 혹은 복도 통로 표지를 보고 대피한다. 이때 엘리베이터는 위험하니 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마음이 급하더라도 앞에 있는 사람을 밀면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침착하게 대피한다. 혹시나 두고 온 물건이 있더라도 절대 사고 장소로 다시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33%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