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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7차 정상회의에 계속 참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18일 07:45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7차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7차 정상회의가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계속 개최되였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디지털화 전환 문제를 토론할 때 습근평 주석은 당면 디지털 경제 규모가 확대되고 전세계 디지털화 전환이 다그쳐져 세계 경제구도에 영향주는 중요한 요소로 되였다고 말했다. 중국은 20개국그룹 항주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기간 처음 디지털 경제를 20개국그룹 의정에 망라시키고 발전 방식을 혁신하고 생산력을 발굴 성장시킬 데 대해 제출했다. 근년래 20개국그룹은 디지털화 전환에 적응하고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는 분야에서 더 많은 공동인식을 응집하였고 더 많은 협력을 추진했다. 각측이 디지털 협력 활력을 동원하여 디지털 경제 발전 성과가 각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줄 수 있도록 하길 희망한다.

첫째, 다각주의를 견지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합력을 형성해 개방, 포용, 공평, 공정 그리고 차별시가 없는 디지털 경제 발전 환경을 마련하고 디지털 산업화, 산업 디지털화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추진하며 전세계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디지털 경제의 발전예비를 방출해야 한다. 이른바 ‘작은 뜨락 높은 담장’을 만들거나 과학기술 협력을 제한 또는 저애하는 것은 자신과 타인에게 모두 불리한 행동으로서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

둘째, 발전을 우선시 하는 리념을 견지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여야 한다. 각국은 마땅히 손 잡고 디지털 시대 상호 련통을 추진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전민 디지털 기능과 자질을 제고해야 한다. 특히 발전도상국과 약세군체가 디지털화 조류에 융합될 수 있도록 도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중국은 이미 디지털 비단의 길을 건설할 데 관한 창의를 발기하였고 디지털 경제를 전세계 발전 창의의 중점 협력 분야로 간주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각측이 협력을 전개하길 희망한다.

셋째, 혁신 견인을 견지하고 전염병 상황 후의 복구에 조력해야 한다. 중국이 제출한 〈20개국그룹 디지털 혁신협력 행동계획〉은 디지털 기술혁신 응용을 추진하고 혁신성과 일반특혜성 공유를 실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각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한다. 중국은 계속하여 20개국그룹 회원국들과 협력하고 손 잡고 일반특혜성 균형, 조률 포용, 협력 상생, 공동 번영의 전세계 디지털 경제 구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

정상회의는 〈20개국그룹 지도자 발리섬 정상회의 선언〉을 채택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저녁,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녀사는 인도네시아 조코 대통령과 부인 이리아나가 발리섬에서 거행한 20개국그룹 지도자 정상회의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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