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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하천 결빙기 늦어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24일 12:23



  흑룡강성수문수자원센터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우리 성의 11월 상순과 중순 기온이 평년 동기대비 높은 편이여서 대부분 강의 류빙기와 결빙기가 평년보다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측정보에 따르면 우리 성의 4대 강 중 흑룡강 본류의 개고강역 (开库康站, 탑하현 개고강향) 상류 구간이 이미 얼어붙었는데 이는 평년보다 1~2일 앞당겨졌다. 송화강 본류와 우쑤리강 본류는 모두 류빙상태에 있으며 눈강 본류 고막툰역 (库漠屯站, 눈강시 련흥향) 상류 구간과 훌란어르기강(富拉尔基江) 구간은 이미 얼어붙었고 나머지 구간은 류빙상태에 처해있는데 결빙기가 평년보다 3~5일 늦어졌다.

  18개 중류 하천 중 손비라강, 호란강, 왜긍강, 감강, 노민강, 아로강, 아무르강이 이미 얼어붙었는데 전체적으로 평년보다 1~8일 늦었으며 수분하, 라림하 등 나머지 하천은 류빙 상태에 있다.

  22일 할빈시 도리구 통강가 부근의 송화강변에 강물이 얼어 약 1000 평방미터의 얼음판이 형성되였다. 관련 부문은 국부적인 강면이 이미 얼어붙었지만 얼음층이 매우 얇아 위험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강면에서 활동하는 것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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