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국제이민기구: 8년 동안 이민 과정에서 5만명 사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28일 08:13



2020년 3월 2일,토이기 북부 에디르네성에서 불법 이민자들이 유럽으로 진입하기 위해 변경에서 대기하고 있다. / 신화사

국제이민기구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8년 동안 세계적으로 5만명이 이민 과정에서 숨지고 3만명 이상이 실종되였다.

2014년부터 기록된 이민 사망자 5만여명중에서 절반 이상은 유럽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숨지거나 유럽 경내에서 숨졌으며 그중 지중해 코스에서 적어도 2만 5,104명이 숨졌다.

8년 동안 6,000명 이상의 이민이 미국으로 가는 길에서 숨지거나 실종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7,000명 가까이 되는 이민이 아메리카주에서 숨졌으며 그중 절대다수는 미국으로 향하는 길에서 숨졌고 미국과 멕히꼬의 륙지 국경선에서 적어도 114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4,100여명이 숨졌다.

보고서는 국제 이민 사망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이민의 원 국적국과 경유국, 목적지국 정부는 이 위기를 대처할 아무런 유효한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각국이 함께 노력하고 국제법이 규정한 의무를 진정성 있게 리행하며 수색과 구조 행동을 취하고 정상적이고 안전한 이민 경로를 확장하여 이민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것을 호소했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