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5일, 세계보건기구 동 지중해 지역사무소가 화상 기자화견을 가졌다. 세계보건기구 관원은, 동지중해 지역의 여러 나라에서 현재 현재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동지중해 지역 코로나19 루적 확진자는 212만명이 넘는다. 이 가운데서 루적 사망자가 이미 5만 5000명을 넘었다.아하마드 알 만다리 세계보건기구 동지중해 지역사무소 소장은 화상 기자회견에서 “동지중해 지역의 현 코로나19 정세가 아주 우려된다”며 “날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이라크와 모로코, 튀니지,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망라한 일부 나라에서 신규 환자의 대폭적인 증가세가 특별히 강하다”며 “이런 나라는 보다 엄격한 방역조치를 절박히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아하마드 알 만다리 소장은 여러 나라가 운수금지령을 완화함으로 하여 국제 인구의 유동성이 수개월 증가해 이 지역의 신규 확진자 급증의 주요한 원인이 되였다고 밝혔다.
/중앙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