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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상으로 새 로정 인솔] 당의 대외사업 새 국면 개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28일 08:10
습근평 총서기는 당의 대외사업은 당의 중요한 전선이고 국가 전반 외교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중국특색 대국외교의 중요한 구현이라고 표했다.

20차 당대회가 승리적으로 소집된 후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는 새로운 로정에 들어섰다. 그중 당의 대외사업은 독특한 우세를 발휘함으로써 중국특색 대국외교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새로운 풍모를 보여주는 데 조력했다.

중국과 윁남, 꾸바, 라오스는 모두 사회주의 국가이며 당적 교류는 쌍무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20차 당대회가 페막된 지 1주일 후 윁남공산당중앙 총서기 응웬 푸 쫑이 중국을 공식 방문한 첫 외국 지도자가 되였다. 이는 응웬 푸 쫑이 윁남공산당 제13차 전국대표대회 이후의 첫 해외 방문이기도 하다. 응웬 푸 쫑과 회담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현재 중국과 윁남 각자의 사회주의 사업과 량당, 량국 관계의 발전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나는 총서기동지와 함께 중국과 윁남 량국 사회주의 건설과 량당 량국 관계의 발전 등 문제를 두고 깊이 있는 의사를 나눌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중국과 윁남 관계의 발전에서 당적 교류는 특수한 우세를 발휘하고 ‘주추돌’과도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량당 최고 지도자는 늘 심도 있는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면서 량당, 량국 관계 발전에 방향을 정해 주었다. 윁남 주재 중국 대사 웅파는 중국과 윁남 량국은 모두 공산당이 령도하는 사회주의국가이며 이는 중국과 윁남 관계의 가장 선명한 특징이라고 표했다. 중국과 윁남은 모두 량당 최고 지도자의 전략적 인도를 견지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과 윁남 량당, 량국 관계 발전의 가장 큰 우세이자 가장 중요한 정치적 보장이기도 하다.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 서기이며 꾸바 국가주석인 디아스 카넬이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그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을 방문한 첫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해 국가 원수로서 중국과 꾸바 량당, 량국의 특수한 친선관계를 충분히 구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 꾸바 량당은 밀접히 소통해 맑스주의 현지화, 시대화의 새 경지를 함께 개척하고 각자 국정에 알맞는 사회주의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꾸바 주재 중국 대사 마휘는 앞으로 쌍방은 모두 량당과 량국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해 새시대 중국—꾸바 관계 발전을 추진하고 맑스주의의 시대화, 현지화를 추진하며 세계 사회주의 운동 발전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라오스인민혁명당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통룬이 중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찍 “뜻을 같이 하면 화기로워진다”고 중국과 라오스 관계를 형용했다. 2019년 4월, 중국과 라오스 량당은 문서를 체결해 중국과 라오스 운명 공동체를 공동 구축함으로써 중국과 라오스의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년말에 개통된 중국—라오스 철도는 중국과 라오스 운명 공동체가 바야흐로 깊이 있고 실제적인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올해 10월, 통룬 서기는 중앙라지오방송국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라오스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발전도상국이며 우리는 반드시 일심협력해 다각 세계 건설, 글로벌화 발전을 추진하고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중국공산당은 독립자주, 완전평등, 상호존중, 내부사무 상호 불간섭의 원칙에 기초해 각국 정당, 정치조직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표했다. 중앙대외련락부 부부장 심배리는 새 로정에서 당의 대외사업은 계속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습근평 외교사상을 지도로 새로운 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표했다. 우리는 계속 당의 중심과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사업을 전개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의 전면 건설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전면 추진에 힘을 보태고 인류가 직면한 공동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많고 보다 좋은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방안, 중국의 힘을 제공할 것이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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