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보컬 효린이 1960년대 팝스타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했다.
효린은 패션화보지 '슈어' 9월호를 통해 재기발랄한 팝스타로 변신했다. 그녀는 꽃분홍 원피스와 서클 이어링 등을 매치하여 톡톡 튀는 팝스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효린은 "패션도 성격 따라가는 건지 복잡하거나 갑갑한 건 질색"이라며 "컬러도 까만 피부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어두운 것보단 밝은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효린
이어 "화려한 곳보다는 행복한 그 곳이 무대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병원에 찾아가 환자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행복해하던 비욘세 같은 행복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