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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이 나오면 어찌 해야 할가? 재택치료 시 약 복용은 어떻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2.11일 11:05
- 권위 전문가 방역 열점문제에 대해 해답을 내놓다

[북경 12월 9일발 신화통신]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병원성이 떨어졌지만 전파 속도가 빠르고 전염성이 강하다. 만약 핵산검사, 항원검사를 통해 자신이 코로나에 감염되여 ‘양성’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가? 재택치료 기간에 어떻게 과학적이고도 합리하게 약을 복용할 것인가?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종합팁이 최신 발표한 , 등 지도성 문건에 결부하여 기자는 북경대학제1병원 감염질병과 주임 왕귀강, 북경협화병원 감염내과 주임 리태생과 인터뷰를 가지고 대중들이 관심을 갖는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해답을 내놓았다.

1.물음: 핵산검사와 항원검사를 통해 자신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여 ‘양성’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병원성이 떨어지고 감염 후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을 보이며 중증 병례가 아주 적은데 대부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재택감측 치료를 할 수 있다. 재택 감측 및 치료는 보다 정밀하고도 효과적인 분층(分层) 치료를 위한 것인바 한편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일보로 되는 전파를 될수록 피면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제한된 의료자원을 위중한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에 따르면 항원검사가 양성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제때에 4가지 등급별 원칙에 따라 관리하고 병원에 옮겨 진찰해야 한다.

첫째, 무증상 감염자와 경증 병례는 자택 격리 또는 자택 자아간호를 취한다. 둘째, 일반형 병례, 고령에 심각한 기저질환(심장병, 종양 등)이 합병되였지만 병세가 온정된 무증상 감염자와 경증 병례는 의료련합체에 대응되는 아지정병원(亚定点医院)으로 옮겨 치료한다. 셋째, 코로나19를 주요 표현형으로 하는 중증, 위중증 병례와 혈액투석이 필요한 병례는 의료련합체에 대응되는 지정병원으로 옮겨 집중치료를 받게 한다. 넷째, 기저질환을 위주로 하는 중증, 위중증 병례 및 기저질환이 기층의료보건기구, 아지정병원의 의료구급치료 능력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의료련합체림시주도병원(医联体牵头医院)으로 옮겨 치료하며 림시주도병원은 일반적으로 3급 병원으로 한다.

방안은 또 의료기구는 초진책임제(首诊负责制)와 위급위중증 구급구조제도를 엄격히 락착해야 하며 그 어떤 리유로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진료를 회피하거나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명확히 했다.

2. 물음: 감염자는 재택치료를 받는 기간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으로 약을 복용할 것인가?

답: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열이 나거나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증세에 맞게 약을 복용할 수 있지만 약을 비축해두거나 대량으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많은 진통약이 이름은 다르지만 성분은 같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섞어 복용해서는 안된다. 복용량이 많거나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기저질환이 있는 군체는 기저질환 치료약을 끊지 않도록 보장해야 하며 병세가 안정되면 목전 복용하고 있는 기저질환 치료약물의 용량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 동시에 항균약물을 람용해서는 안되며 의사의 지도하에 복용해야 한다.

만약 약을 복용한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호흡곤란과 숨이 가빠지는 증상, 기존의 기저질환이 악화되거나 열이 3일 이상 지속적으로 38.5℃를 넘는 등 상황이 나타나면 제때에 사회구역의 의사와 련락해야 한다. 만약 병세가 가중되면 직접 120에 련계하여 제때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을 수 있다.

에 따르면,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약품을 사용하여 증상에 맞는 치료를 하는 외에 재택치료기간에 건강감측을 잘 하고 외출을 공제하며 개인방호를 잘하면서 관련 방역요구에 따라 항원 자가검사와 결과를 상부에 보고해야 한다. 조건이 허락되는 상황에서 재택치료 인원은 가급적으로 가정에서 상대적으로 독립된 방에서 거주하며 단독 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 가정에 감염자 전용 체온계, 휴지, 마스크, 일회용 장갑, 소독제 등 개인방호 용품과 소독제품, 덮개가 있는 쓰레기통을 갖추어 감염을 예방통제해야 한다.

/편역 김가혜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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