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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이 아니면 120 호출하지 말고 응급통로 막힘없이 통하도록 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2.16일 10:45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병원에 가야 하는가? 무엇때문에 비긴급상황일 경우 120의료구급전화를 걸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는가? 이에 대해 기자는 길림성인민병원 호흡과위중증의학 1과 주임 오춘풍을 취재했다.

오춘풍의 소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주 감염자는 증상이 없거나 경한 증상이 위주이며 대부분 과다하게 치료할 필요가 없다. 엄중한 기초질병이 합병되지 않았거나 기초질병이 안정기에 처해있고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경미한 감염자는 집에서 건강검측을 할 수 있으며 무증상자는 약물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 만약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증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 약을 복용할 때 반드시 약품설명서의 규범에 따라 해열제를 사용해야 하며 동시에 여러가지 해열효과가 있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또한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탈진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약물을 함께 사용하면 부작용이 중첩될수 있으므로 맹목적으로 항균약물을 사용하는 것도 피면해야 한다. 약사용방면에 수요가 있을 경우 기층 또는 지역사회 의료위생기구의 의료일군과 련계하거나 인터넷의료형식을 통해 관련 의료기구에 자문할 수 있다.

만약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때 례를 들어 체온이 38.5℃ 가 3일 이상 지속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짧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기초질병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급성질병이 발생할 경우 급에 나누어 진료하는 절차에 따라 가까운 의료기구의 발열 진찰을 선택해야 한다.

오춘풍은 긴급이 아니면 120의료구급전화를 걸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20 구급차는 주로 병원밖에서 발생한 위급한 중증환자를 제때에 운송하고 구급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경증 환자는 될수록 120에 전화를 걸지 않도록 하여 무효 호출을 감소시키고 병원앞 응급치료와 2 급이상 병원의 의료자원을 위급한 환자에게 남겨주어야 하고 위급한 중증 환자를 위해 의료통로, 생명통로를 열어주어야 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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