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2023년 중국—아프리카 협력, 새로운 활력 전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1.10일 20:10



2022년 12월 2일에 찍은 꼬뜨디바르 제2컨테이너 부두/ 신화사



2022년 12월 6일에 나이제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찍은, 중국에서 지원한 나이제리아 농업기술시범중심내의 안내판/ 신화사

2023년은 중국이 아프리카를 진정성 있게 진솔하게 대해야 한다는 정책 리념과 정확한 의리관을 제시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10년간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은 끊임없이 심화 확장되고 질적으로 제고되였으며 중국과 아프리카 전면적인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

새로운 한 해 비록 외부환경이 더욱 복잡해졌지만 중국과 아프리카는 운명 공동체 리념을 함께 견지해 ‘일대일로’창의와 아프리카 발전 전략의 접목을 진일보 추진하고 제 분야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해 더욱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 더욱 많은 인민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다.

꼬뜨디바르 아비장항 제2컨테이너 부두의 개항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아비장항의 중추 항구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현지 경제와 사회발전에 힘을 실어주었다. 말리 기이나 수력발전소의 건설로 말리 국가의 전력 부족을 메우고 전력 공급이 딸리는 상황을 개선해주었다. 나이제리아 라고스 경전철 블루라인 프로젝트 1기 공사가 준공되여 연선의 교통상황이 크게 개선되고 민중들의 출행에 편리를 주었다…

2022년 마지막 한달, 3가지 새로운 성과는 중국과 아프리카가 기본건설 협력을 심화한 축도로서 중국과 아프리카가 실무 협력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데 새로운 주해를 달아주었다.

대외경제무역대학 국제관계 학원 교수이며 국가안전관리연구원 상무 부원장 진수륭은, 지난 10년간 중국—아프리카 협력이 부단히 심화 확대되고 질적인 제고를 가져왔으며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 방향으로 부단히 전진하면서 중국—아프리카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는 새시대에 진입하였고 생기발랄하게 발전하는 새 기상을 연출하고 있다고 표했다.

중국은 진실하고 진정성 있으며 성실한 리념과 정확한 의리관을 견지함으로써 아프리카 국가와 건전한 협력 기제와 드넓은 협력 플래트홈을 구축해 풍성한 협력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년간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는 부단히 격상됐다. 2015년 중국—아프리카 협력 론단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에서 쌍방은 중국과 아프리카 신형의 전략 동반자 관계를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데 동의했다.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 론단 북경 정상회의에서 쌍방은 보다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중국—아프리카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는 새시대에 들어섰다. 2022년, 중국은 ‘아프리카 평화발전 구상’을 제기해 아프리카련맹의 20개국그룹 가입을 가장 먼저 지지했으며 아프리카측의 환영을 받았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추진하에 중국과 아프리카의 경제무역 협력은 날이 갈수록 밀접해지고 무역 규모도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 상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13년 련속 아프리카의 최대 무역 동반자 지위를 유지했으며 2021년 중국과 아프리카의 무역액은 동기 대비 35.3% 증가한 2,542억 8,900만딸라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8월, 아프리카가 중국에 정식으로 수출한 첫 신선 식품 아보카도가 케니아 리무루진의 삼립공장에서 포장 선적되여 해운을 통해 상해항에 도착했다.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투자도 강하게 반등했다. 2021년 1—9월까지 중국의 아프리카 전 업종 직접투자는 동기 대비 9.9% 증가한 25억 1,000만딸라로 이미 2019년 동기 대비 수준을 초과했다. 중국—아프리카 발전기금은 2006년에 설립된 후 이미 아프리카 37개 국가에서 루계로 110개 프로젝트를 투자 결정했는데 결책 금액은 근 60억딸라에 달한다.

중국은 아프리카 인프라 시설 협력에서 전통적 우세를 계속 공고히 하고 있으며 수주공사의 계약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중국—아프리카협력론단 창설이래 중국기업은 아프리카를 위해 만키로메터 이상의 철도, 10만키로메터 이상의 도로, 근 천개의 교량, 100개의 항구, 그리고 많은 병원과 학교를 새로 증설하거나 업그레이드했으며 450만개 일자리를 창출해주었다.

중국과 아프리카 민심 상통은 전염병 발생 기간에 한층 더 강화됐다. 코로나19 전염병 발생이래 중국은 아프리카 27개 국가에 1억 8,900만 도스의 코로나 백신을 공급했고 아프리카 현지에서 년간 약 4억 도스를 공동 생산해 아프리카 국가에 ‘단비’를 내려주었다. 아프리카 각국에 상주하는 46개 중국 의료팀은 즉시 현지 역병 퇴치 행동에 투입되였고 15개 중국 순회 역병 퇴치 의료 전문가팀과 긴급 구축한 43개 중국—아프리카 대상성 지원병원 협력기제는 아프리카에 방역 경험, 방안과 물자를 가져다주었다. 중국은 또 20개국그룹의 채무상환 계획을 전면적으로 실행해 아프리카 19개 국가와 채무상환 협정을 체결하거나 채무상환 합의를 달성했으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틀내에서 15개 아프리카 국가에 2020년말 만기가 된 무리자 대출을 면제해 주었다.

중국은 질 높고 효률적인 실제 행동으로 아프리카의 발전에 실제적인 수익과 기회를 가져다주어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영국 왕실 국제문제연구소 전문가가 평가했듯이 중국은 아프리카에서의 책임감이 있고 투명하며 믿음직한 협력 파트너이다.

/중앙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