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북경인공지능산업혁신발전대회에서 북경시 경제정보화국은 "2022년 북경인공지능산업발전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2022년 10월까지 북경에 소재한 인공지능 핵심기업이 1048곳이며, 중국 인공지능 핵심기업의 2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백서에 따르면, 북경 핵심지역의 산업 집적력이 높아 포괄적 인공지능 산업라인을 이미 형성했다. 북경 인공지능 분야 핵심 기술인재가 4만 명을 초과, 전국의 60%를 차지한다. 특허 출원 건수도 전 세계 100위권 기관 중에 북경 본사 기관이 30곳이다. 중국은 24개 기업에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 개방혁신플랫폼 건설을 승인받았고, 이 중 10개 기업이 북경에 본사를 두고 있다.
백서는 또 올해 북경은 기업, 대학교, 과학연구원, 신형 연구·개발 기관, 오픈소스 커뮤니티 등을 선도해 인공지능의 핵심기술 혁신을 위해 공동 연구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인공지능 혁신 전략지로 지속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