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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4억명 이상 정기적인 스포츠 활동에 참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3.30일 21:00
강소성 무석시의 한 스포츠공원에 들어서면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륙교 아래에 지어진 무석시 공원의 면적은 6.4헥타르로 롱구장, 탁구대, 스케이트장 등 운동 시설이 갖춰져있다.



강소성 무석시의 한 스포츠공원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신화사

무석시의 한 주민은 “공원은 매우 창의적으로 건설됐다. 어린이들과 로인을 비롯해 모두가 여기에 와서 매일 운동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실외 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처럼 중국의 전 국민 건강운동 계획이 지난 5년 동안 전국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도심 지역 ‘15분 헬스권’(健身圈)이 도입되면서 주민들은 도보로 15분만 걸으면 체육 시설을 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스포츠 공원과 시설도 속속 건설되고 있다.

공식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인의 1인당 운동 면적은 2.41평방메터에 달해 1.05평방메터였던 2011년보다 눈에 띄게 증가했다. 그리고 4억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정기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30일, 북경시 동성구에 있는 룡담중호공원에서 시민들이 ‘2023우울해소련합행동 백개도시만명심신건강’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신화사



지난해 6월 1일 상해의 한 광장에서 젊은이들이 스케이트보드(滑板)를 타고 있다. /신화사  

교육 시설도 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소성 남경시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수십명의 학생들이 빠른 음악에 맞춰 활기차게 운동하고 있다. 강소성 남통시에서는 2,5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휴대전화 게임인 뱀 게임처럼 자유자재로 대형을 바꿔가며 달리고 있다.

남경리공대학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궁극적으로 자신들의 스포츠 기술을 활용해 건전한 신체,정신 건강을 키울 수 있게 창의적인 스포츠 수업과 활동을 설계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2022 북경 동계올림픽’으로부터 령감을 받아 점점 더 많은 중국인들이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스키장을 찾고 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2025년말까지 중국 전역의 5,000개 학교가 빙설스포츠를 학과 과정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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