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다국적 기업이 대 중국 투자를 확대하는 덕에 중국이 대외개방을 고수한다는 메시지가 강화되고 있다. 하여 “일부 ‘관계 분리’(脱钩) 언론이 파묻히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얼마전 칼럼을 통해 보도했다.
문장에 따르면 미국 애플(苹果)회사의 공급업체인 일본디스플레이(显示器)회사는 중국 업체에 자사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공급하고 공동으로 공장을 지어 자동차, 웨어러블기기(可穿戴设备) 등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것이라는 소식에 10일 일본디스플레이회사의 주가가 21% 급등했다. 에어뻐스는 중국에 두 번째 생산라인을 건설해 중국내 생산능력을 두배로 늘일 계획이다. 테슬라도 상해에 메가팩(储能) 생산공장을 지어 초기에 년간 약 40기가와트시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만개의 메가팩 베터리를 생산해 전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일련의 기업 동향은 다국적 기업이 중국에서 영업리익을 실현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또 상해 주재 미국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 기업중 4분의 3이 2021년 중국에서 리익을 냈다고 밝혔으며 중국 주재 유럽상공회의소의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