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 판공실에 따르면 4월 15일 신주(神舟) 15호 우주인 승무조가 제4차 선외 활동(우주 유영)을 진행했다. 지상 관계자와 우주인 등청명(登清明)의 긴밀한 협조 하에 우주 유영에 참가한 비준용(费俊龙)과 장륙(张陸)이 전반 기정 업무를 완수하고 안전하게 실험실 모듈에 복귀했다.

　　현재까지 신주 15호 우주인 승무조는 이미 선외 활동을 4번 진행하여 중국 우주인 승무조별 선외 활동 기록을 창조했다. 선외 활동에서 우주인 3명은 선후로 선실 밖 펌프 장착, 선실 간 전선 연결 등 임무를 순조롭게 수행하여 후속 대규모 선외 과학기술과 실험에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천주(天舟) 6호 비행 임무를 수행하는 장정 7호 원격 7 운반 로켓이 이미 4월 13일 안전하게 문창(文昌) 우주비행 발사장에 도착했다.

　　천주 6호는 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가 우주정거장 응용과 발전단계에 진입한 후의 첫 번째 비행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