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공룡박물관 외경
길림성과학기술청에 따르면 연길공룡박물관이 ‘길림성 과학보급기지’로 인정 받았다.
일전 길림성과학기술청은 < 중화인민공화국과학기술보급법>의 관련 요구에 따라 전문가팀을 조직하여 연길공룡박물관에 대해 고찰, 론증, 공시 등 절차를 진행했다. 4월 10일, 연길공룡박물관은 정식 ‘길림성 과학보급기지’ 로 확정되였다.
연길공룡박물관은 점지면적이 5만 8,000 평방메터이고 전시 면적이 1만 4400평방메터로 ‘공룡 행성’과 ‘룡흥 연길’ 2개 전시관과 관람객 서비스 센터, 인터랙티브 체험 전시장으로 구성되였다. 박물관에는 근 500점의 화석 표본이 소장되여 있는데 그중 연길 룡산지역에서 발견된 공룡, 악어류, 거북류 등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 화석 표본이 290여 점, 기타 지역 화석 표본이 200여 점이다.
연길공룡박물관은 길림성의 유일한 공룡주제박물관으로서 길림성 고생물화석 표본 소장, 과학 연구, 과학 보급 교육의 중요한 기관이다. 박물관은 2021년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한 이래 성 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을 접대하였는데 다양한 형식의 과학보급교육활동을 전개하여 공룡문화를 선전, 보급하고 과학정신을 고양하며 대중의 과학자질을 제고시키는데 적극적인 열활을 발휘하함과 아울러 좋은 사회적반향을 얻었다.
연길공룡박물관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앞으로 연길공룡박물관을 성급 과학보급기지 플랫폼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과학보급기지의 기능을 더한층 보완하고 과학보급 교육자원을 풍부히 하며 과학보급 활동의 지식성, 취미성, 실천성을 강화하여 대중들에게 고품질의 과학보급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길림성 과학보급 문화사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