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0일 운남대학 건교 100주년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내 전체 사생들과 직원, 광범위한 교우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진지한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하서한에서 100년간 운남대학은 '회택백가, 치공천하'라는 모토로 조국의 서남변강민족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수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했으며 민족단결과 진보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새로운 려정에서 운남대학은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의 지침하에 20차 당대회의 정신과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 관철하고 학교경영수준을 전면 제고해 당과 나라를 위해 인간과 인재를 육성하고 중화민족 공동체의식 강화와 교육강국 건설에서 새로운 보다 큰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1922년에 세워진 운남대학은 중국 서부변강에서 가장 일찍 설립된 종합대학의 하나이다. 건교 백년간 운남대학은 선후로 각 유형 인재 30여만명을 양성해 민족단결진보와 변강의 안정·번영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