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고도 중 하나인 서안(西安)은 유구한 문화력사와 수많은 고건물 유적을 자랑한다.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진시황릉 병마용이다.

　　오랜 기간의 고고학 발굴을 거쳐 용갱내에서 출토된 병마용 도용과 부장 도용 수량이 부단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3개의 용갱 중 규모 1위인 1호 용갱의 면적은 1만 4260평방미터이고 총 6천 여점의 실물 크기의 무사용, 군마, 전차 등 진귀한 문물이 출토되였다.

　　진한(秦汉)시기 조각은 중국 조각 력사에서 첫 번째 고봉이라 평가하며 그중에서 진시황릉 병마용이 대표적이다. 진시황릉 병마용은 현실주의 풍격을 가지고 있으며 매개 용마다 서로 다른 천인천면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다.고고학자들의 수십년에 걸친 노력으로 오늘날 사람들은 마침내 이 문화재를 통해 6국을 멸하고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시대의 과거를 알아 볼수 있게 되었다.

　　세계 8대 불가사의이자 20세기 고고학 력사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인 진시황릉 병마용은 현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화민족의 찬란한 문화의 축소판인 병마용은 중국 고대 문화의 상징이자 세계 고대 문명의 진귀한 유산으로 선인들의 지혜와 위대한 창조력을 구현하고 있으며 중국 력사의 발전과 변화를 증명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