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정부는 17일, 교원 급여를 제외하고 최근 각 지역에 2023년 의무교육 해당 전이지불자금 2274억원(인민페)를 하달했다고 공포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48억원이 증가되였고 각 지역 의무교육 품질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그중 의무교육학교 공공경비 115억원을 추가해 1560억원을 배정했다. 지방 의무교육학교 학생 1인당 공공경비 기준 할당량 상향조정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학교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전국에는 약 1.59억명의 학생들이 잡비를 면제받고 무료 교과서를 받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약 2400만명의 학생들이 생활보조금을 받고 있고 약 1400만명의 이주로동자녀가 관련 교육자금을 휴대할 수 있게 되였다.

　　동시에 의무교육 지역 도시와 농촌, 학교간 격차 해소를 추진하기 위해 동기대비 30억원을 증가한 330억원을 배정했다. 농촌학교의 기본 운영조건을 개선하고 도시와 농촌 학위 공급을 확대했으며 학교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고 ‘도시가 밀집하고 농촌이 약한’ 문제의 완화를 추진했으며 배정된 증량자금은 중부지역에 사용되였다. 227억원을 배정해 지방에서 농촌 의무교육 학생 영양개선 계획을 계속 실시하고 1인당 하루 5원의 영양선식 보조금 기준을 시행하며 미발달지역 학생들의 영양 및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지원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