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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인정 받았다" 그리, 父 김구라, 새엄마와 공연 보러 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6.23일 08:46



사진=나남뉴스

'공부왕찐천재'의 홍진경이 아버지 김구라로부터 처음으로 인정받아 기쁨을 표현했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는 22일 '오랜만에 공부 놓고, 노가리 신나게 까는 홍진경 (조니뎁 만난 썰, 양심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남창희와 함께 도넛을 사서 그리가 출연 중인 뮤지컬 '드림하이'를 응원하러 갔다. 그리의 뮤지컬은 KBS2 드라마의 원작이다. "최근에 본 드라마가 뭐냐"는 PD의 질문에 홍진경은 "'나의 해방일지'가 마지막이라며 너무 재밌게 봤다"고 답하며, 손석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남창희는 손석구가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사실을 언급했고, 이에 PD는 "그럼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키 크고 예능감 있고"라고 말하며 홍진경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홍진경과 남창희는 그리를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전달했다. 꽃다발을 받은 그리는 분장을 위해 떠나고, 두 사람은 배우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공간을 비웠다.

"드림하이"의 무대에 서게 된 그리는, 자신이 전혀 춤을 출 줄 몰랐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그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도전정신을 공유했다."제가 태어나서 한 번도 춤을 안 춰봐서 이것은 큰 도전이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아버지와 새엄마의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진경의 특별한 만남, 그리고 남창희의 주식 투자



사진=유튜브

한편, 홍진경과 남창희는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경은 오랜만에 이태리를 방문하며, 조니 뎁과의 우연한 만남을 추억했다.

그녀는 조니 뎁과 동시에 뒤를 돌아봐 서로를 마주쳤던 순간을 재미있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이 실제로 자신을 보았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보았는지에 대해는 확신할 수 없다고 웃으며 고백했다.

밥 먹고 돌아가는 길에 둘은 주식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주식 투자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며, "주식은 마치 개판처럼 어수선하다"며 투자를 포기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반면에 남창희는 그의 주식 포트폴리오가 10% 이상 상승했다며, 주식 투자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는 춤 연습에 몰두하며, 거울을 통해 자신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있었다. 그의 모습을 보며, 홍진경은 그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무대 뒤에서 떨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모두가 떨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편안해질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남창희는 공연이 끝난 후 그리의 뛰어난 무대 성공에 대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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