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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평]일본 관광객들이 보는 진실한 신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6.29일 06:06



사진 래원/ 오사까 주재 중국총령사관



일본 관광객들이 신강 아크수 목화밭과 방적공장을 참관하고 있다. / 오사까 주재 중국총령사관 제공

27일 점심, 일본 녀성 와다나베 유미와 그의 친구들은 신강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고 귀국길에 올랐다. 20명으로 구성된 이 일본관광팀은 지난 9일간 선후로 우룸치와 투르판, 쿠얼러, 카스 등 지를 돌아보며 신강의 풍토인정과 민족문화를 인상 깊게 체험했다. 그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너무 놀라워요!”, “이 고장 사람들은 참 우호적이예요!”를 련발하기도 했고 일부 팀원들은 소셜미디어(社交媒体)에서 라이브 방송(全程直播)으로 글로벌 네티즌들에게 신강에서의 견문을 소개해 “좋아요”를 수없이 받기도 했다.

그렇다면 신강은 도대체 어떤 곳일가?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은 일전에 신강 방문 모집행사를 가동했다. 일본인들은 자비려행인 이 행사를 적극 신청했고 와다나베가 바로 그들중 한명이였다. 이번 신강방문관광팀에는 일흔, 여든되는 로인이 있는가 하면 소학생도 있고 출근족이 있는가 하면 퇴직자들도 있었다. 그들은 출발전 모두 신강에 대한 일본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에 의문을 품고 있던 사람들이다.

관광팀의 스케줄은 아주 빠듯했다. 이들은 기업과 명소, 옛 거리를 돌아보며 신강과 ‘근거리 접촉’을 가졌다. 고표준 목화밭을 돌아보면서 303무에 달하는 목화밭을 2일 만에 파종을 끝내고 무인 드론으로 5시간이면 농약을 전부 뿌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들은 이는 일본 언론이 자자히 떠들던 이른바 ‘강제로동’과 전혀 상반되는 상황이라며 신강은 진작 고도의 기계화를 실현했다고 치하했다. 목화방직공장에서 고효률 자동화 방직설비와 자신감 넘치는 로동자들을 목격한 와다나베 녀사는 일본 언론이 대거 보도하던 이른바 ‘신강 인권’ 문제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사실을 공유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한 신강을 알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외 관광팀의 적지 않은 팀원들은 신강인들과 함께 조깅을 하고 결혼식에 참가했으며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신강인들의 일상을 체험했다.

일본 모모타로 선생은 신강을 깊이 사랑하게 되였다며 귀국전 특별히 현지 야시장에 가 위글족의 ‘꽃모자’를 기념품으로 샀다. 다른 한 일본 광광객 스지야마 순조는 이번 신강방문이 마치 고대의 실크로드를 다시 다녀간 느낌이라며 력사의 중후함과 의미를 다시한번 체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한 글을 본 적지 않은 일본 네티즌들은 신강이 서방 언론이 묘사한 것과 확연히 다르다며 앞으로 중국을 직접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진실한 신강은 어떤 모습일가? 날로 많은 사람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100여개 나라와 지역의 1,000여명의 외교관과 기자들이 신강을 방문해 신강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발전을 친히 목격했다.

세차례나 신강을 다녀간 프랑스 작가 겸 기자인 마심 비바스는 〈위글족 허위 뉴스의 종결〉이라는 저서를 펴냈다. 그는 이미 날로 더 많은 사람들이 서방 언론의 설법이 거짓으로 가득 차고 그들이 중국을 ‘악마화’하는 것은 정치 목적에서 비롯되였음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공개 발표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서도 신강의 번영과 발전을 알 수 있다. 2020년말 신강은 절대적 빈곤을 해소했다. 올 1분기 신강 지역 총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인민페 4,149억 5,200만원에 달했다. 또한 올 1월부터 5월까지 신강이 접대한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34.91% 증가한 연인수로 7,270만 4,600명에 달했다.

현재 신강의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사회도 화목하고 안정적이며 인권 사업도 사상 가장 좋은 발전 시기에 처해있다. 이는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최근 년간 진행한 유엔 인권리사회 회의에서 100여개 나라가 신강 문제에서 련속 중국의 정의 립장을 지지했고 서방 나라들의 정치적 의도를 규탄했다. 이는 국제사회의 민심이 어디로 쏠리는지 충분히 설명해준다.

일본과 중국에는 모두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일본 관광팀은 이번에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관광을 통해 진실한 신강은 일부 서방 언론이 보도한 것과 전혀 다름을 깊이 느꼈다. 딴 심보를 품은 신강 관련 날조는 스스로 깨어질 것이다. 향후 더 많은 외국 친구들이 신강에 다녀가고 신강을 돌아볼 것을 환영한다.

아름답고 풍요로우며 화목하고 안녕한 신강이야말로 진실된 신강이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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