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한혜진 모델이 극단적인 19시간 공복 다이어트로 관심을 모았다.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 '광고 촬영 D-1, 한혜진의 극도의 다이어트 루틴 공개!'라는 타이틀의 동영상이 7일에 게시되었다.
동영상에서 한혜진은 “오늘 물도 마시면 내일 촬영장에서 후회할 것이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지금 공복 상태를 유지한지 18시간이 넘었다"라며 그녀의 극한의 노력을 드러냈다.
헬스장에서 혼자서 운동하는 한혜진에게 "다이어트 실패 경험이 있냐"는 질문이 제기되자, 그녀는 "나는 실패는 없다. 단지 연애에서만 실패한다"라는 담백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돈까스에 대한 열망을 억누르고, 결국은 194칼로리의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선택한 그녀의 강인한 의지가 돋보였다.한편, 한혜진은 4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한혜진'을 운영 중이다.
“나는 먹으면서 스트레스 받아” 한혜진...
사진=나남뉴스
한혜진이 일본 편의점 음식을 섭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4일에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불닭볶음면이 야끼소바로 변신!? 한혜진의 놀랍고 고열량 편의점 먹방|라면, 모찌롤, 멜론빵, 수플레 푸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일본에 머무르는 중인 한혜진은 “타의로 편의점 음식을 먹는 상황이 되었어요. 어떤 촬영보다 힘든 촬영이네요. 2주 후에 워터파크 광고 촬영이 있거든요”라며 고민하는 표정을 보였다.
그녀는 야끼소바 빵을 보고 "핫도그에 왜 짜장면을 넣은 걸까?"라며 놀랐다. 빵을 꺼내며, "어느 쪽으로 먹어야 할까요. 어디로 먹든 탄수화물이잖아요"라며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면서 "빵은 부드럽고 촉촉하며, 안의 면은 쫄깃쫄깃해요"라고 덧붙였다.불닭볶음면을 시작으로 한혜진은 “라면도 저도 좋아해요.간장 향이 내 코로 스며들었어요”라며 매운 향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매운 맛에 당황했다.
네네치킨 라면을 맛본 한혜진은 “매우 짠 맛에 느끼한 느낌과 약간 단 맛이 나요”라며 얼굴을 찡그렸다. 그녀는 “내가 미안해, 내 몸. 너무 짜요”라며 어려움을 표현했다.
멜론빵을 먹은 한혜진은 “어디가 멜론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멜론 맛을 모르는 건가요?”라며 강한 비판을 내뱉었다. 이어 크림이 가득한 빵을 먹고 "이것은 크림을 먹기 위한 손잡이 같아요. 508칼로리네요"라며 놀라운 칼로리를 지적했다.
시나모롤 디저트를 먹던 한혜진은 삼키지 않는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삼키지 않아. 삼키지 않아”라고 발견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녀는 식감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한혜진은 “먹는 동안에 살이 찌는 느낌.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어요”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음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요”라고 솔직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