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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조선족자치현 제15회 민속문화관광축제 성대히 펼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7.12일 12:49
2023년도 ‘장백산여름’문화관광축제 ‘압록강원 수려한 장백’장백조선족자치현 제15회 민속문화관광축제가 7월 11일 오후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광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장백현정부 한영철 현장이 축제를 사회하고 있다.

장백현의 이번 제15회 민속문화관광축제는 우리 민족의 문화예술, 특색음식, 전통복장, 민족음악, 무형문화, 전통체육항목을 전시하고 대형 민속문화관광활동을 통해 장백의 민속문화품위를 진일보 제고하고 장백조선족민속문화와 압록강문화를 부단히 발굴하며 장백을 대외에 널리 선전하고 장백의 지명도와 영예감을 더 한층 제고하기 위한데 있다.



장백현당위 초홍파 서기가 환영식을 올리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현민족가무단, 현조선족로인협회와 현조선족민간예술가협회 그리고 부분적 기관간부들과 조선족어린이들이 선후로 무대에 올라 남녀2인창, 조선족무용 ‘장고춤’, ‘농악무’, 아동련창, 정경표현 ‘압록강에서 떼 모는 사나이’, 조선족옷자랑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선보였는데 산좋고 물좋고 인품좋은 장백의 문화특색과 민속풍정, 인문력사를 자랑하고 새 장백 건설을 위해 열심히 사업하며 분발향상하는 장백현 조선족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구현했다.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유지강이 축사를 올리고 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 한영철 현장이 개막식을 사회하고 현당위 초홍파 서기가 현당위와 현인민정부를 대표해 환영식을 올렸으며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유지강이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하여 축사를 올렸다. 그리고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왕월이 개막식을 선포했다.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왕월이 개막식을 선포했다.



대상건설 조인식

이번 축제는 백산시당위와 백산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장백현당위와 현인민정부, 백산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맡아했다.

성당위 당학교 왕충 부교장, 길림사범대학 양소천 교장,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왕월,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유지강,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왕복천,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룡해하 그리고 백산시인대와 정협, 장백산관리위원회의 해당 책임일군들과 전국 여러 지역의 기업가대표들과 려행사의 책임자들이 이날 개막식에 참가했다.



장백현문화관광건설대상 가동식



개막식에 참가한 각급 지도일군들과 래빈들

근년래 장백현에서는 백산시당위와 정부의 ‘234’총체적 목표의 요구에 따라 ‘1771’발전전략을 심입관철하면서 장백산남부 생태경제구 건설임무를 짊어지고 압록강산업대, 관광대, 생태대, 경제대를 융합시켜 ‘화해의 장백’, ‘서향의 장백’, ‘효률의 장백’, ‘개방의 장백’, ‘온화한 장백’건설을 목표로 전국문명도시건설에 적극적인 기여를 해왔다.

장백현에서는 이번 민속문화관광축제를 통해 변경의 독특한 민속풍정과 인문경관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장백의 관광업발전을 힘써 추진함과 동시에 장백현의 경제를 쾌속 발전시키게 된다.

이날 장백현인민정부는 림강시인민정부와 장백산천지 남쪽구역과 ‘량산’건설실천리념 시험구, 남부 생태구역을 공동으로 발전시킬데 관한 협의를 달성하고 장백산 천지남부 생태경제구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개막식에 이어 장백광장에서는 선후로 어린이 첫돐생일, 환갑잔치, 결혼식 등 전통문화전시공연을 진행했고 장백체육장에서는 또 선후하여 우리 민족의 전통체육운동항목인 그네, 널뛰기, 씨름, 지게 지기, 바줄당기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윷놀이 시합이 펼쳐졌다.

이밖에도 장백광장에서는 사진전람, 장백특색음식, 지방특색제품전시 등 여러가지 활동들이 동시에 진행되였는바 이번 활동은 이 몇년간 장백현에서 처음으로 펼친 한차례 민족의 모임과 만남의 장으로써 성내외로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고 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아래 사진은 이번 축제에서의 문예공연, 민족상품전시, 사진전람, 전통문화전시, 민족례의, 전통체육운동 장면들이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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