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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서인영 사이 좋아" 이지현, '인간 재떨이' 조민아 왕따 언급無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05일 13:35



서인영 결혼식에 참석한 쥬얼리 멤버 박정아, 이지현, 김은정, 하주연 /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또 한 번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일 방송한 MBC 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는 쥬얼리 출신 화제의 금쪽이 엄마 이지현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이지현은 아들 우경 군에 대한 언급과 함께 쥬얼리 멤버 근황도 전했다.

먼저 이지현은 KBS1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충격을 안겼던 아들 우경 군의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녀는 최근 솔로 신곡 '게리롱 푸리롱'에서 '악플 달지 마 넌 자식이 없냐'라는 가사를 넣어 아들 우경 군을 향한 비난을 언급한 바 있다.

이지현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가사에 넣었다. 금쪽이 하면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저를 향한 댓글이라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데 아이를 욕하는 건 너무 아프더라"며 "나쁜 엄마가 된 것 같아서 무척 힘들었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우경 군은 오은영 박사님의 솔루션을 받아 많이 개선됐다고도 덧붙였다.

곧바로 청취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오랜 팬이라고 밝힌 한 청취자는 '쥬얼리 멤버들과 아직 왕래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현은 "정아 언니는 딸 아윤이를 예쁘게 잘 키우고 있다. 또 드라마도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안다. 인영이는 신혼 생활을 하트 뿜뿜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답해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그러면서 "한창 쥬얼리로 활동할 때는 서운한 게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별것도 아닌 것들이더라. 다 우리가 이해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서로 나빴던 것도 딱히 없었다"라며 "저희는 잡음이 없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민아 "기회가 되면 4명이서 무대 하자"

이번에도 조민아에 대한 언급은 없어



최근 타로 마스터가 됐다는 근황을 알린 조민아 /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앞서 쥬얼리 출신 멤버 조민아는 활동 당시 다른 멤버로부터 왕따와 '인간 재떨이' 취급을 당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밴 안에서 항상 담배를 피운 순간이 너무 고통스러웠다"라며 "인간 재떨이가 됐어도 멘탈을 부여잡으며 버텼다"고 쥬얼리 멤버들을 저격했다.

또한 "그룹 내에서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왕따당했다"라고 밝혀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조민아는 "따돌림당한 걸 인정하면 내가 이상해서 그런 거라고 몰아세울까 봐 무서웠다. 그래서 사이가 좋았다고 했지만, 나는 댄서분들 차량을 얻어탔고 재계약은 꿈도 못 꿨다"라고 주장했다.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걸그룹 쥬얼리 소속으로 활동했으나, 이후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은 재계약했고 조민아는 그룹을 떠났다. 지난 3월 조민아는 멤버들과의 문자 메시지를 업로드하며 "방송 출연할 때 왜 나만 부르지 않냐"라고 공개적으로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지현의 이번 '불화설 부인'은 조민아의 저격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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