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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에 서울 자가 마련" 김대호 아나운서, 프로필 연봉 나혼자산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07일 15:35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서울 홍제동에 2억원으로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마련했다고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한국방송작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는 김대호 MBC 아나운서를 집중 조명하며 '직장인과 자연인 사이'라고 소개하였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요즘에 '생방송 오늘저녁' 진행을 맡고 있고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하고 있다. 감사하게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좀 잘나가는 아나운서'이다"라고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제작진은 '요즘 인기가 높은 걸 실감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일단 체감상으로 느끼는 바로는 나가면 사람들이 알아보는 정도"라고 답했다. 다만 사람들이 먼저 인사를 건네지는 않고 지나가면 '헉'하는 게 느껴진다며 "'맞아요. 제가 김대호입니다'라고 할 순 없으니 일단 모르는 척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어쩌다 이렇게 화제가 됐냐'고 묻자, "제일 처음 '뉴스 안하니'라는 아나운서국 유튜브에 출연했다. 그때 전종환 아나운서가 유튜브 컨텐츠로 우리집 한 번 보여주자라는 아이디어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보여드릴 것도 없어서 거절했는데 종환 선배가 계속해서 '좀 도와줘' 하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우연한 기회에 시작된 홍제동 집 투어

유튜브 대박 터뜨리며 '나혼자산다'까지



사진=MBC '나혼자산다'

한 번 더 거절하기도 민망한 와중 "'후배들 오면 고기나 구워주라'는 말에 그 말 그대로 집에서 고기 한 번 구워줬다. 대충대충 영상 찍어서 보냈는데 그게 조회수가 터졌다"라며 우연한 기회에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후로 '나 혼자 산다' 섭외까지 들어와 출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저도 그게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 반응이 너무 좋은데 이유를 몰라서 저도 당황스러웠다. 인터뷰할 때도 어디가 재밌는지도 모르겠다. 저는 그냥 제가 사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린 건데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대호 홍제동 집으로 유명한 자택에 대해서는 "자취를 오래 했다. 재수를 결심했을 때부터 혼자 살았는데 월세 오피스텔에 살던 중 재계약 기간이 되니까 보증금을 3천만원을 요구하더라. 그렇게 자가를 찾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집을 구하기 위해 전전하던 중 우연히 홍제동 집을 보게 되었고 한눈에 반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저는 집을 볼 때 금액을 먼저 봤다. 홍제동 집은 2억 500만원이었다. 저는 돈이 없었다"라며 서울 자가 마련 비결에 대해 풀어놓았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나운서 연봉에 대한 궁금증 역시 올라가고 있다. 현재 MBC 차장인 김대호 아나운서 연봉은 약 8,000~9,000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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