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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수술 후 보너스삶… 딸 갖고싶어" 윤계상 자녀계획에 모두 놀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10일 23:41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윤계상이 JTBC 뉴스룸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JTBC '뉴스룸'에서는 ENA 드라마 '유괴의 날' 방영을 앞두고 윤계상이 출연했다. 작품 선택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윤계상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와닿았다. 부모입장, 자식에 대한 입장, 부부사이, 가족간의 사랑에 대한 얘기라고 저는 그렇게 정의했다. 따뜻한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아버지'역을 맡은 윤계상은 드라마 '유괴의 날'에서 어딘가 어설프로 마음 약한 초짜 유괴범 역을 맡았다. '유괴의 날'은 김명준 역을 맡은 윤계상이 딸의 병원비를 위해서 유괴를 계획하다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그는 아버지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나름대로 감정이 느껴졌다. 같이 연기하는 유나라는 친구가 있는데, 정말 딸을 갖고 싶더라."라며 예비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딸이 좋냐는 앵커의 질문에는 "아들 딸 상관없다.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지않냐"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지난 2020년 뇌동맥류 투병 당시의 이야기도 들려줬다. 뇌동맥류 수술 후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하더란 질문에 그는 "수술대에 누웠는데, 혹시 이게 마지막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정신 차리게 되면 보너스라 생각하고 잘 살아봐야겠단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완전체 콘서트 티켓 3분만에 매진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해 5월 뷰티업계 CEO 차혜영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윤계상은 "안정감이 너무 있다. 뭔가 편안한 마음이 훨씬 크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내 뒤에 식구가 있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붙는다"라며 행복해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가고 싶냐는 질문에는 "저 답게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행복해지고, 확고하게 어떤 길을 잘 가고자 하면 그 분들도 응원하고 바라봐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라 답하며 "흔들리지 말고 잘 가자"고 다짐까지 했다.

한편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god는 지난 9일 완전체 멤버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god의 콘서트는 예매 사이트가 오픈 되자마자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2차 예매 오픈에는 6만 2000여명의 접속 대기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콘서트 영상은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로 28일 KBS2에서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된다.

윤계상은 3분만에 전석이 매진 된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팬들에 대해 고마움을 말했다. 그는 이어서 "공연을 하고 있으면, 저희들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스스로 추억에 젖어계실 때가 많더라. 그럴 때 너무 재밌더라"라며 웃어보였다.

god콘서트의 'ㅇㅁㄷ'의 뜻은 '국민이 만든 그룹 지오디'라는 뜻에서 'ㅇㅁㄷ'이라고 한다. 팬들은 "우리보고 이모들 이라고 하는 줄...", "저는 엄마들 인 줄 알았어요", "아마도 일 줄 알았는데 국민 '이 만든'이라니" 라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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