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길림성감옥관리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 연길감옥에서 주관한 길림성 감옥계통 경찰직공 2023년 축구대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경찰종업원들의 심신건강에 도움을 주고 단체의 응집력을 제고하며 감옥민경들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과외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대회에는 진하감옥팀, 연길감옥팀, 매하감옥팀, 사평감옥팀, 길림감옥팀, 정월감옥팀, 미성년교도소팀, 흥업감옥팀, 녀자감옥팀, 장춘감옥팀, 감옥관리국팀, 철북감옥팀, 제2녀자감옥팀, 북호감옥팀, 신강감옥팀, 공주령감옥팀, 강성감옥팀, 영성감옥팀, 통화감옥팀, 녕강감옥팀,백성감옥팀 등 21개팀이 참가, 4개 소조로 나뉘여 22일까지 소조전과 교차전, 준결승전, 결승점을 통해 우승을 내오게 된다.
한편, 이번 경기는 8인조 경기로 전, 후반 각각 30분씩 경기를 치르게 된다.
첫날 있은 A조 경기에서 흥업팀이 2대0으로 미성년교도소팀을 전승하고 매하감옥팀이 진하감옥팀과 3대3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B조 경기에서 연길감옥팀이 6대0으로 영성감옥팀을 완승, 북호감옥팀이 2대2로 감옥관리국팀과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C조 경기에서 신강감옥팀이 1대0으로 강성감옥팀을 전승하고 철북감옥팀이 7대0으로 백성감옥팀을 완승하였다.
D조 경기에서 장춘감옥팀이 0대1로 공주령감옥팀에 패하고 길림감옥팀이 2대0으로 사평감옥팀을 이겼다.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