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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100명 넘게 챙겨" 아이유, 화려한 인맥에 선물요정 됐다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01일 00:58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아이유(이지은)의 추석 선물 미담이 끊이질 않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박명수는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를 통해서 "올해도 제가 사랑하는 후배 아이유가 추석 선물로 갈비를 보내줬다. 어떻게 해야 하나." 라며 아이유를 언급했다.

미안한 마음에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아이유는 박명수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말했다며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아이유를 향해 "마음이 너무 예쁘다. 매번 명절마다 아이유가 선물을 보내주는데, 언젠가 감사의 마음을 표시해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박명수는 한 차례 아이유의 명절 선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올 추석에도 아이유가 변함없이 벌꿀을 보내줬다. 7년째다. 보통은 1~2년 치다 빠지는데, 아이유는 7년째 계속되고 있다. 꾸준히 챙겨줘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었다.

박명수는 지난해 아이유에게 "유야. 집에 꿀은 많다. 참고해라. 고기 종류로 보내줘."라는 농담을 건냈었다. 아이유는 박명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는 갈비를 보내 센스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통해 아이유와 인연을 맺은 서이숙도 앞서 자신의 SNS에 "아이유 지은아" 라며 아이유가 보낸 명절 선물세트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올렸었다. 서이숙은 매년 아이유가 명절마다 선물을 챙겨준다며 "아이유의 마음씀씀이에 항상 감동받는다. 아주 고맙게 잘 먹을게"라고 전했다.

방송 통해 알게 된 '일반인 친구' 결혼식 축가까지...



사진=아이유SNS

과거 노사연 또한 아이유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었다. 노사연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 속에 들어있던 '로열젤리'를 보고 아이유가 선물해 준 것이라고 말했었다. 노사연은 "아이유가 선물해 준 로열젤리는 건들지 말라"며 선물을 소중히 사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는 주변 지인들에게 사소한 것 부터 큰 것 까지 선물을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7월 '피에스타' 출신 '혜미'는 연습생 시절 친했던 아이유에게 명품가방 선물을 받았었다며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혜미는 "아이유가 첫 정산을 받고 나에게 명품 가방을 사줬다. 엄청 의리있는 친구다. 첫 정산 받았다고 해서 부가 축적되는 건 아닌데, 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 가격대의 선물을 해줬었다"고 돌이켰다.

한편 아이유는 자신의 콘서트에 출연해 준 후배 걸그룹 '있지' 에게도 장문의 편지와 함께 명품백을 선물했다. god, 트와이스 에게는 각각 공진단과 최신형 휴대폰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일반인 친구의 결혼식에도 참석해 축가를 불러주며 작은 인연 또한 소중히 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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