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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여드리겠다" 박한별, 남편 논란 딛고 복귀...근황 공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10일 23:39



배우 박한별이 4년만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겠다며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만들어 첫 번째 영상을 올렸다. 그는 2019년에 제주도로 이사 가 지금까지 살고 있다며 "그동안 제주도에서 정말 많은 일을 하면서 지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냈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청귤, 부추 등을 재배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직접 텃밭을 일구기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서울이었으면 해보지 못할 여러 가지 경험도 하고 아주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복귀를 알린데에 "제 복귀를 응원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그녀의 일상을 해당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임을 알렸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다. 이듬해 4월 박한별을 첫째 아들을 얻었고,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은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 당시 승리와 함께 핵심인물로 떠오른 바 있다.

그는 2015년부터 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또 승리의 부탁으로 조직 폭력배를 동원한 특수폭행 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아이들은 그녀의 삶의 원동력



사진=유튜브 '박한별하나'

박한별 또한 비난을 피해갈 수 없었다. 당시 경찰 유착 의혹을 받고 있었던 윤 모 총경과 부부동반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출연중이던 MBC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이후 박한별은 연예계 활동을 모두 접고 제주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며 지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해부터 자신의 개인SNS에 자신의 일상을 조금씩 올리기도 하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박한별은 10일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신의 카페를 언급하며 "아무도 살지 않던 한 농가를 지금의 카페로 만들기까지 어느 하나 제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애정을 담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첫째 아들에 대해 "제가 힘들 때 무너지지 않고 살아가야 할 용기와 힘을 안겨준 제 삶의 원동력"이라며 "배우 박한별이 아닌, 엄마 박한별로 살게 해준 고마운 첫째"라고 말했다.

둘째 아들을 두고는 "사고뭉치"라고 말하면서도 두 아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겼다. 그녀는 "육아는 정말 너무 힘든 것 같다. 그래도 제가 아이들한테 주는 사랑보다, 제가 받는 사랑이 훨씬 더 크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일 매일 감사하고 있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앞으로 그녀는 해당 채널을 통해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보여드리고 싶어도 보여드릴 수 없었던 저의 진짜 모습과, 별스럽지 않은 저의 일상을 공유해 보려한다"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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