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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잡지, 생태문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글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1.16일 15:27
11월 16일 출판된 제22기 '탐구'잡지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중요한 글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잘 처리해야 할 몇가지 중대한 관계'를 발표했다.

글은, 신시대 생태문명건설 실천의 심도 있는 추진과 더불어 생태문명건설에 대한 우리의 규칙성 인식이 부단히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시대 10년의 실천경험을 총화하고 당면에 직면한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문제를 분석해보면 생태문명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반드시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 생태문명사상을 지도로 하며 몇가지 중대한 문제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첫째, 질 높은 발전과 높은 수준 보호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 질 높은 발전과 높은 수준의 보호는 상부상조하고 상호보완적이다. 높은 수준의 보호는 질 높은 발전의 중요한 지탱이며 생태우선, 친환경 저탄소의 질 높은 발전은 높은 수준의 보호에 의지해야만 실현할 수 있다.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전반 과정에서 우리는 질 높은 발전과 높은 수준 보호의 변증 통일관계를 잘 파악해야 한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높이에서 발전을 기획하고 자원환경의 수용력을 전제와 토대로 삼으며 경제활동과 인적 행동을 자연자원과 생태환경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내에서 자각적으로 제한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보호를 통해 발전의 새로운 동력 에너지와 새로운 우세를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친환경 저탄소 순환경제체계를 구축하여 발전으로 인한 자원환경의 대가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발전의 예비와 후발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둘째, 중점공략과 협동관리의 관계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생태환경 관리는 환경요소의 복잡성, 생태시스템의 완정성, 자연지리적 문제의 련속성, 경제사회발전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시스템적 공정이다. 체계적인 관념을 견지하고 주요모순과 모순의 주요 문제를 틀어쥐며 돌출한 생태환경문제에 대해 유력한 조치를 취하고 목표협동, 다오염물 통제협동, 부문협동, 지역협동, 정책협동을 강화하여 제반 사업의 체계성과 정체성, 협동성을 끊임없이 증강해야 한다. 당면 전략적 의지를 확보하여 오염 예방퇴치 공략전을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해야 한다.

셋째, 자연회복과 인공복구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 우선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여 대자연에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주고 자연의 힘에 의지해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해야 한다. 동시에 자연회복의 한계와 극한은 인공복구에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 긍정적인 역할발휘에 넓은 령역을 남겨 주었다. 자연회복과 인공복원을 유기적으로 통일시키고 조건과 시기에 맞춰 구역 별로 분류해 정책을 시행해 생태보호와 복원을 위한 최적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산과 숲, 밭, 호수, 초지, 사막의 일체화 보호와 체계적인 정돈을 견지하고 산꼭대기로부터 바다에 이르는 보호관리의 큰 구도를 구축해 자연회복과 인공복구 두 수단을 종합적으로 운용해 생태건설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

넷째, 외부제약과 내생동력의 관계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량호한 생태환경은 가장 공평한 공공제품이며 가장 보편적으로 혜택을 주는 민생복지이다. 사람마다 역할을 발휘하고 사람마다 책임을 다해 전사회적으로 생태환경을 공동보호하는 내생동력을 불러일으켜야만이 중화대지의 푸른 하늘을 영원히 지킬수 있고 청산이 늘 푸르르며 록수가 오래도록 흐를수 있다. 반드시 시종 가장 엄격한 제도와 가장 엄밀한 법치로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상시화 외부압력을 유지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다섯번째, '탄소 배출 정점과 탄소 중화 목표'언약과 자주적 행동의 관계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탄소 배출 정점도달과 탄소 중화 목표를 추진하는 것은 당중앙이 신중하게 검토해 내린 중요한 전략적 결정이며 우리가 국제사회에 한 엄숙한 약속이자 경제구조 전환과 승격을 추진하고 친환경 저탄소 산업의 경쟁우세를 형성하고 질높은 발전을 실현하는 내재적인 요구이기도 하다. 우리가 약속한 이중탄소 목표는 확고부동하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는 길과 방법, 속도, 강도는 절대 다른 사람들에 의해 좌우지되지 말아야하고 우리가 자체로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에너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신형의 에너지 체계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산업 구조를 최적화하고 조정해 자원을 효률적으로 사용하고 생태환경을 엄격하게 보호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기초 위에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전통산업의 경우 공예, 기술, 장비의 승격을 추진하고 친환경 저탄소에로의 전환을 실현해야 한다.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글로벌 기후관리에 참여해 보다 능동적이고 유리한 새로운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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