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복수 실패?” 쇼유 니키와의 한일전, 윤형빈 방송 결과는?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16일 23:12



개그맨이자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43)

개그맨이자 종합격투기 선수인 윤형빈(43)과 일본의 격투선수 쇼유 니키(30)와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던 경기가 지난 16일(토) 치러졌다.

윤형빈은 이날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인 로드FC 067에 출전했고 쇼유 니키와 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판정패를 당했다. 오랫동안 이를 갈았으나 끝내 복수전에 실패한 셈이다.

이날 대결은 정식 경기가 아닌 이벤트성 경기로 치러졌다. 때문에 경기 시간도 정식 경기 시간이 아닌 100초(1분 40초)로 진행됐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윤형빈이 우세하는 듯 보였으나 체력에서 빈틈을 보이는 바람에 경기 흐름을 빼앗기고 만다. 상대 보다 10세 이상 차이난다는 점에서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결국 경기는 마무리됐고 3명의 심판 중 2명은 쇼유 니키에게, 나머지 1명의 심판은 윤형빈에게 손을 들어주면서 결국 판정패로 마무리됐다.

우선 이번 윤형빈 방송이 이목을 끌었던 이유는 윤형빈이 무려 9년 만에 격투선수로 복귀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그는 맹훈련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번 윤형빈 방송이 이목을 끌었던 또 다른 이유는 한일전, 복수전이라는 점에서다.

앞서 쇼유 니키는 우리나라 강민수 선수와의 대결을 펼칠 당시 반칙을 하며 맹비난을 받았었다. 당시 해당 경기를 관람하던 윤형빈은 반칙에 항의하기 위해 쇼유 니키를 찾았으나 사과는커녕 그로부터 발길질을 당하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다.

게다가 지난 11월 열렸던 기자회견에서 쇼유 니키가 윤형빈을 도발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기자회견 중 돌연 간장을 윤형빈의 머리에 부으면서 국민적 공분은 극에 달했다.

이에 우리나라 국민들은 링에서 반드시 복수해 달라며 윤형빈을 응원했지만 안타깝게도 판정패를 당하면서 복수전은 수포로 돌아갔다.

그러나 대다수의 팬들은 잘 싸웠다며 그를 응원했다.

종합격투기 전적 2전 1승 1패



개그맨이자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43)

앞서 윤형빈은 지난 2014년 로드FC 선수로 데뷔한 후 일본의 츠쿠다 타카야와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에도 한일전으로 큰 이목을 집중시켰었다.

숱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윤형빈은 츠쿠다 타카야와를 화끈하게 몰아붙이면서 결국 KO승을 거두고 만다. 그러나 전날 열렸던 경기에서 아쉽게 판정패를 당하면서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2전 1승 1패가 됐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1980년 1월 3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태어난 후 서울방학초등학교, 방학중학교, 선덕고등학교, 명지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윤형빈은 2005년 KBS 공채 20기에 합격하며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윤형빈은 동료 개그우먼 정경미와 오랜기간 교제 끝에 지난 2013년 2월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