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은 어업자원이 풍부하고 품질이 일류이다. 시장수요량이 큰 데 비해 정작 어업브랜드 영향력은 비교적 약한 상황이다. 흑룡강성어업협회 회장이며 북어그룹 총경리 강지영은 "브랜드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북어그룹은 계속 시장수요를 핵심으로 브랜드 보급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지영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북어그룹은 특색축제활동을 통해 사회적영향력을 증강해야 할 것이다. 2023년에는 이미 전 성 증식방류제, 무원예제료리포럼, 계서대백어포럼 등 어업브랜드활동을 성공적으로 주최, 협찬하였다. 또한 중국어업협회, 대련공업대학과 공동으로 '룡강어 즉석료리생산통용기술규범'(단체표준)을 발포하며 랭수어즉석료리표준의 공백을 메웠다. 그리고 동북농업대학 식품학원과 합작, 연구개발팀을 구성하고 60여종의 즉석채소제품을 개발하였으며 현재 제품은 이미 성내외 온오프라인 체인슈퍼마켓, 전국 유명 체인상가 등 플랫폼에 전면 진출하였다. 또한 현재 제휴 매장(플랫폼)수는 4000개를 넘어섰다. 동시에 그룹은 틱톡과 북어전자상거래플랫폼을 설립, 생방송기지를 구축하며 직거래를 실현했다. 러시아 기업과 상담을 전개하는 동시에 수분하, 동녕, 무원, 밀산 등 항구 및 러시아 현지 수산기업과 련동하여 해산물과 민물고기 수입 방면에서 돌파를 가져왔다. 이미 흥개호 (러시아경내)와 어획, 가공의 전 방면 협력을 실현하여 '흥개호대백어'브랜드를 구축했다. 향후 북어그룹은 거래장면을 적극 구축하여 흑룡강성 어업공급사슬의 동력을 불러일으켜야 할 것이다. 그룹은 이미 회지부동산과 합작하여 할빈랭수어제품거래센터 프로젝트를 건립했는 바 농가가 시장수요를 중심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