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빙설의 성연, 무한한 환락'... 동녕시 삼차구조선족소학교 빙상운동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1.03일 10:12
국경의 산간벽지에 있는 동녕시삼차구조선족소학교가 동계아시안게임 (할빈) 개최지 선정과 함께 전국 100만 청소년의 빙설의 하얀꿈 프로젝트에 발맞춰 "2023년도 동녕시삼차구조선족소학교 '빙설의 성연, 무한한 환락'"을 주제로 한 빙상운동회가 년말년시를 맞아 일전 본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진행하였다.

전통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겨울이면 본교에서는 빙설스케이트장을 개설하여 해마다 학생들을 위해 빙상운동의 주항목인 스케이트기능을 배양하고 빙상운동회를 조직하고 있다.













특히 습근평총서기의 '3억명 빙설운동 참여'라는 슬로건하에 동계빙설운동을 대규모로 진행하는 등 시대정신에 호응, 본교에서는 힘차게 빙상운동을 추진하였다. 소년빙설운동기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겨울철 운동을 순조롭게 전개하기 위하여 본교 체육조에서는 밤낮으로 되는 신고를 거쳐 겨울철운동의 교수와 훈련에 필요한 표준화스케이트장을 만들어냈다. 김미성 교장은 체육교사들의 신고를 충분히 긍정함과 아울러 습근평주석이 제기한 빙설운동을 발전시킬데 대한 중요정신을 참답게 관철 집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빙상운동회 개막식에서 김미성 교장은 학생들에겍 신체를 단련하고 의지를 굳세게 련마함과 아울러 보온에 주의하고 안전을 첫자리에 놓을 것을 당부하였다.

빙상운동회 개막을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오성붉은기, 채색기, 프랑카드를 들고 달리는 대오와 함께 응원소리, 환호소리, 북소리 속에 한겨울의 운동장은 격정으로 들끓었다. 특히 세련된 동작, 날렵한 커브, 은제비처럼 빙장을 날아예는 선수들의 장기표현은 빙상운동의 매력적인 진풍경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빙상운동회는 빙설운동문화를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신체소질을 제고시키는 활무대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파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75%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4월 26일,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연변주독서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에서 개최되면서 2024년 연변주 전민열독활동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가동식에서 연변주 2023년도 '우수열독보급인'과'우수열독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4월 28일, 할빈북방삼림동물원에서 제43회 '조류사랑 주간' 주제 행사의 발대식이 공원의 백조호수에서 열렸다.이번 '조류사랑주간' 행사의 주제는 '보호체계 개선, 철새 이동 보호'로 철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철새와 그 서식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봉황산 4월 30일 개원

봉황산 4월 30일 개원

흑룡강봉황산국가삼림공원에 따르면 룡강삼공 산하툰국회사에 있는 봉황산 공중화원 풍경구가 4월 30일에 공식적으로 개원한다.5.1련휴를 앞두고 봉황산은 할빈 주변 봄나들이 및 레저 산행을 위한 첫 번째 선택지로 각지의 관광객을 초대하여 아름다운 자연 봄 해살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