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11일 광동성 심천시에 위치한 화웨이 플래그십 스토어 앞을 지나가는 행인.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지난해 11월 휴대전화 출하량이 3121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한 수치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에 따르면 그중 5G 휴대전화 출하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2% 늘어난 총 2709만대로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중국 브랜드가 자국 휴대전화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브랜드의 출하량은 2544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26.5% 확대됐다.
CAICT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휴대전화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1% 확대된 2억 6100만대로 집계됐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