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할빈빙설대세계에서 열린 제35회 할빈국제얼음조각경기대회 선수 조각단계가 끝난 가운데 다양한 스타일의 얼음조각 작품들이 모여 빙설대세계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얼음조각을 이렇게도 놀아요?" 광서쫭족자치구에서 온 관광객 몇 명이 포즈를 취하면서 조각가의 기예에 놀라 환호했다.
소개에 따르면 러시아·스페인·페루·이탈리아·한국·몽골·중국 등 7개국 30여개 팀의 70여명에 가까운 얼음조각가가 참가해 3일간 경쟁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얼음조각예술심사위원회가 평의하고 시상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