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할빈 관광이 인기를 끌면서 할빈시 도외구 중화바로크 거리에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볐고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가운데 관광객들은 마치 눈부신 현대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했다. 중화바로크거리는 중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크고 가장 완전하게 보존된 바로크 건축 양식의 풍채 있는 거리로 독특한 건축 양식과 풍부한 력사적 유산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밤이 되면 네온사인이 반짝이며 매혹적인 야경을 그려낸다. 관광객들은 거리를 따라 걸으며 이 옛 거리만의 운치를 느끼고 있다. 중화바로크거리의 건축 양식은 마치 모든 건물이 오래된 력사의 장편인 것처럼 야광에 의해 점점 더 빛났다.
이곳은 국내외 관광객이 쇄도하면서 할빈 관광의 핫플레이스가 되였다. 네온사인을 비추며 활기차고 환상적인 도시의 야경에 빠져들면서 할빈만의 독특한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 밤의 중화바로크거리는 도시의 력사적 증거일 뿐만 아니라 현대 도시의 트랜드 집결지이기도 하다. 밤의 네온 불빛이 할빈의 독특한 밤빛을 뒤섞어 도시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관광객들이 미련을 가지고 떠나지 못하는 아름다운 관광명소가 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