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흑룡강공항그룹은 항공편 연 1만 8443편의 리착륙을 보장해 연인원 270만명의 려객을 운송,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6%, 31% 증가했으며 2024년 좋은 출발의 신호탄을 올렸다.

빙설 시즌에 들어선 이래 흑룡강의 빙설관광이 의례적인 호시절을 만났는바 할빈, 치치할, 흑하, 막하, 건삼강, 오대련지 등 지역에 관광객이 몰려들어 공항의 려객 붐을 조성하였다.

1월 할빈공항의 려객 수송량은 연인원 229만 3000명으로 일일 려객수송량은 선후로 8차례나 사상 최고기록을 돌파하였다. 치치할, 흑하, 막하, 건삼강, 오대련지 등 지방 공항은 두 자리수 성장을 실현했다. 그중 막하공항은 전해 동기 대비 2774.4% 성장했다.

려행객들의 려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흑룡강공항그룹에서는 즉시적으로 항공사와의 조정을 거쳐 운항 편수 증편, 비행기 기형 교환 등 방식으로 수송 능력 배치를 탄력적으로 조정하였다. 중점적으로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도시에 대한 수송력 투입강도를 확대하였다. 동시에 항공사들이 할빈과 북경·상해·광주·심천 등 주요 도시로 오가는 로선에 B787·A350 등 와이드 바디 항공기(宽体机）를 투입해 운항하도록 적극 조률했다. 현재 흑룡강공항그룹의 매일 오가는 항공편수는 670차, 일일 려객수송량은 연인원 10만명에 달한다.

특히 음력설을 맞이하면서 음력설기간 흑룡강공항그룹에서는 시스템 기획, 통일적 포치, 정확한 시책을 견지하면서 '음력설기간의 평안한 운수, 편리하고도 간편한 운수, 온정이 넘치는 운수'를 둘러싸고 안전을 엄수하는 기초에서 과학적인 수송력 배정, 최적화 봉사, 최상의 컨디션으로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려객들의 수요를 만족시켜가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동파